이적료 929억→지난 시즌 딱 2골 넣었는데…“더 자신감 생겼어, 매일 더 좋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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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929억→지난 시즌 딱 2골 넣었는데…“더 자신감 생겼어, 매일 더 좋아지고 있어”

인터풋볼 2026-08-07 01:36: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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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첼시 윙어 제이미 기튼스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국 ‘트리뷰나’는 7일(한국시간) “기튼스는 첼시에서 데뷔 시즌이 몸 상태로 인해 얼룩진 뒤 두 번째 시즌엔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기튼스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출신 윙어다. 지난 2021-22시즌 도르투문트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4-25시즌엔 49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기튼스는 이적을 원했다. 도르트문트 역시 이적을 허락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기튼스는 이적을 원하고 있다. 그에게 오랜 관심을 보여온 첼시에만 합류하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했다.

온스테인 기자는 “도르트문트는 기튼스의 이적을 여름 리빌딩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그가 니코 코바치 감독이 선호하는 시스템과 맞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지난 시즌을 앞두고 기튼스가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무려 4,850만 파운드(약 929억 원)였다.

기대와 다르게 기튼스의 지난 시즌 초반부터 활약이 저조했고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시즌 중반엔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회복에 집중했으나 시즌 막바지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결국 29경기 2골 6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최근 기튼스는 “지금은 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내 몸에 대해서도 그렇다. 부상이 첫 시즌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난 매일 더 좋아지고 있다고 느낀다. 최고의 내가 되기 위해 매일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첼시에 새로 부임한 사비 알론소 감독에 대해선 “알론소 감독은 우리를 향해 정말 긍정적이다”라며 “선수들과 다시 함께 돼 좋다. 지금은 정말 즐기고 있다. 이 팀의 일원이 된 것이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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