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SHORTS
Emma Roberts
Zendaya
부드러운 소재, 느슨한 실루엣이 특징인 실크 쇼츠. 얼핏 속옷이나 잠옷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잘만 입으면 어떤 쇼츠보다 우아하다. 마침 ‘게으른 멋’을 추구하는 슬래커코어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금이야말로 꺼내 입기 완벽한 타이밍! 실크 쇼츠의 진짜 매력은 상반된 조합에서 빛을 발한다. 가볍고 유연한 실크 텍스처 위에 구조적인 블레이저를 걸치거나 스포티한 윈드브레이커를 매치해보자. 서로 다른 질감과 분위기가 느슨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세련된 균형과 위트를 더해준다. 깔끔한 셔츠와 매치하면 담백한 맛이 살아나고, 가죽 로퍼나 미니멀한 슬링백으로 마무리하면 실크 쇼츠의 우아함은 극대화된다.
CROCHET SHORTS
Daniella Lopez
Shelly
Amanda Seyfried
시원함이 최우선이라면 크로셰 쇼츠만 한 선택도 없다. 송송 뚫린 짜임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드나들 뿐 아니라, 각기 다른 패턴과 디자인은 룩에 풍성한 표정을 더한다. 리조트 룩은 물론 페스티벌과 도심 속 데일리 룩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활용도 역시 크로셰 쇼츠의 강점이다. 비키니 위에 매치해 비치웨어로 활용하는 건 가장 기본적인 선택! 같은 소재의 톱을 매치하거나 볼드한 주얼리, 가죽 액세서리를 더해주면 크로셰가 지닌 보헤미안 무드를 만끽할 수 있다.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하면서도 여름의 낭만을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크로셰 쇼츠가 가장 근사한 해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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