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한 접전끝에 강기웅에 40:37 승,
조명우, 오하영에 40:17 완승,
김행직 40:19 김회승, 이범열 40:14 김성래
‘디펜딩 챔프’이자 국내1위 허정한(경남)을 비롯, 조명우(2위, 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 김행직(4위, 전남, 진도군) 이범열(6위, 시흥시체육회)은 무난히 32강에 올랐다. 반면 최완영(3위, 광주) 허진우(5위, 충북) 김도현(7위, 부천 상동고부설방통고3) 강자인(8위, 충남체육회) 손준혁(9위, 부천) 최호타(10위, 전남)는 탈락했다.
허정한(경남)은 막판 강기웅(충남)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40:37(32이닝) 역전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 27:30으로 끌려가던 허정한은 27이닝 공격에서 3점을 보태 30:30 동점을 만든 뒤, 이어진 공격에서 7점 장타를 터뜨려 37:30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강기웅의 막판 추격을 저지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128강전에서 아버지 조지언 씨와 공식대회 첫 ‘부자(父子) 대결’을 펼친 세계1위 조명우는 오하영(대전)과의 64강전에서 40:17(23이닝)로 이겼다. 조명우는 9이닝 하이런 9점으로 승기를 잡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고 이변 없이 마무리지었다.
김행직은 애버리지 2.222를 앞세워 김회승(서울)을 40:19(18이닝)로, 이범열은 김성래(강원)를 40:14(31이닝)로 제쳤다.
이어 당구 국가대표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2), ‘복식 우승’ 정재인(김포)과 원재윤(파주) 차명종(인천시체육회) 김대현(시흥 매화고1) 김동룡(서울) 윤도영(전남)도 64강을 통과했다.
반면 최완영과 허진우는 각각 정상욱(서울) 임준혁(안산시체육회)에게 덜미를 잡혔고, 강자인 손준혁 최호타도 나란히 고배를 마셨다.
직전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전국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김도현과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국가대표 김현우(수성고부설방통고1)는 128강에서 탈락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