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브존스포르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살라의 거취가 화제였다. 살라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이별한 뒤 메이저리그사커(MLS),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등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유럽에 남아 커리어를 이어갈 거라는 전망도 있었다.
최근 트라브존스포르와 연결되기도 했으나, 트라브존스포르 에르투으룰 도안 회장은 “현재 살라와 합의한 것은 전혀 없다.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한 적도 없다”라고 부인했다. 지금도 합의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잘 아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살라가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한다”라며 “살라는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2년 계약을 맺고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트라브존스포르도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우리 구단 이적과 관련해 협상을 시작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
결국 살라가 트라브존스포르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살라는 “난 어디서든 성공했다. 트라브존스포르에서도 성공을 경험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살라는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알 모콰룬 알 아랍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바젤, 첼시, 피오렌티나, AS 로마 등을 거쳤다. 지난 2017-18시즌 리버풀로 이적한 뒤 전성기를 맞이했다. 통산 435경기 255골 122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각종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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