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미자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사미자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를 개설하고 첫 영상 ‘2시간 걸린 마이 인터넷 채널 개설기’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사미자는 구글 계정을 만드는 것부터 직접 도전했다. 이름을 입력하는 데만 27분이 걸릴 정도로 서툰 모습을 보였지만,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끝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데 성공했다.
뜻깊은 첫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남편인 배우 김관수는 꽃다발을 준비했다. 그는 “내가 이런 걸 하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쑥스러운 마음을 전했고, 이를 받은 사미자는 눈물을 보였다.
사미자는 “평생 꽃 선물을 받은 적이 없다”며 “결혼 63년 만에 처음이다. 고맙다”고 말한 뒤 남편의 볼에 입을 맞추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관수는 “아내가 유튜브를 한다고 해서 걱정했다. 누가 볼까, 늦은 나이에 구설수에 오르는 건 아닐까 싶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사미자는 “그럴 일은 하나도 없다. 내가 구설수에 오를 만한 일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관수는 “나도 없을지 어떻게 아느냐. 요즘 세상이 그렇더라”고 농담을 건넸고, 사미자는 “당신은 여자 친구가 많으니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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