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자기가 '2026 대한민국 여성발명왕엑스포'에서 금상과 은상, 특별상을 받은 도자용기 제품.(사진=김해시 제공)
하나의 장치에서 칼날만 바꿔 여러 크기의 도자용기를 만드는 김해지역 업체의 기술이 발명행사에서 상 3개를 받았다.
김해 도자소공인 업체 광명도자기는 '2026 대한민국 여성발명왕엑스포'에서 금상과 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금상과 특별상을 받은 기술은 '다규격 도자용기 성형장치'다. 용기 규격에 맞춰 칼날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석고틀 제작비를 줄일 수 있다.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외측 하방 경사형 전을 가지는 도자용기 성형방법'은 은상에 선정됐다.
광명도자기는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특화상품 개발 과정에 참여해 두 기술을 개발했다. 센터로부터 출원 비용을 받아 관련 지식재산권도 확보했다.
변현란 광명도자기 대표는 센터의 도움으로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고 제품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아 뜻깊다고 말했다.
윤상엽 센터장은 이번 수상이 지역 도자소공인의 기술력과 지식재산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라며 제품 고도화와 판로 개척을 연계해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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