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탈북자
올해 상반기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6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 63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은 59명, 남성은 4명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입국자 96명과 비교해 약 34.4%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의 65.6% 수준에 그쳤다.
통일부는 입국자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코로나19 이후 지속되고 있는 북·중 국경 통제 등을 꼽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코로나19 이후 이어지는 북중 국경 통제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입국자 대부분은 제3국에 체류하다 국내로 입국한 사례로, 북한에서 직접 남한으로 넘어온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집계 기준 누적 북한이탈주민 입국 인원은 3만4600명이다. 이 가운데 여성은 2만3명, 남성은 959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입국 현황은 통일부 홈페이지 '주요사업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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