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전현준 기자] 대규모 축제는 화려한 무대만큼이나 안전이 중요하다. 진주시는 '2026 진주 M2 페스티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경찰과 소방, 전기·건축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행사장 전반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진주시는 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6 진주 M2 페스티벌'을 앞두고 행사장 안전관리와 폭염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행사 관련 부서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대한건축사협회 진주시건축사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반은 주무대와 부대시설, 전기·소방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살피고 행사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인파 관리와 비상 대응체계, 대피 동선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고려해 관람객과 행사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냉방쉼터와 그늘막 운영 계획, 생수 비치, 응급의료 지원체계, 폭염 행동요령 안내,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진주시는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요원 추가 배치와 응급의료반 상시 운영, 교통 통제, 폭염 대응물품 비치, 행사장 주변 시설물 점검 등 분야별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은 행사 개막 전까지 신속히 조치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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