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섬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작업을 차질 없이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수리 해상 운반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 안에서 수리가 불가능해 육지 지정 수리점까지 농기계를 이동해야 하는 농가의 해상 운반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이다.
지원 장비는 엔진이나 변속기 고장 등 수리비가 100만 원 이상 나오는 트랙터와 콤바인, 승용 이앙기 등 중정비 이상의 장비다.
군은 총 12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연간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역 농업인상담소에서 가능하며 지원 장비를 육지로 운송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섬 지역 농업인들이 운반비 부담 없이 농기계를 수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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