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전역에 15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일 온열질환자 수가 사흘 연속 최다를 기록하며 누적 인원도 600명을 넘어섰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인 5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모두 7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앞서 지난 3일 49명, 4일 69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오며 사흘 연속 일일 최다 인원을 경신했다.
온열질환자 수는 응급실을 운영하는 도내 93개 의료기관의 신고를 토대로 집계한다.
온열질환자 통계를 시작한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도내에서 모두 612명(사망자 2명 포함)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전체 2천665명의 22.9%로 16개 시도 가운데 최다이다.
경기지역 전체 31개 시군에는 지난달 23일부터 폭염특보가 발령 중이며 이날에도 18개 시군에 폭염중대경보가, 1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각각 내려졌다.
열대야주의보도 모든 시군에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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