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용인 반도체 용수 공급 상생 방안 모색…“첨단 거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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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용인 반도체 용수 공급 상생 방안 모색…“첨단 거점 도약”

경기일보 2026-08-06 16:2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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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광주시장이 지난 5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회 직통광주 시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대응 전략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사업에 따른 지역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박관열 광주시장이 지난 5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회 직통광주 시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대응 전략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사업에 따른 지역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회 직통광주 시정토론회’를 열고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대응 전략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사업에 따른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보고 위주의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신규 사업과 정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적 영향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추진에 협력하되 사업에 따른 주민 불편과 중첩 규제에 상응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발전 전략으로는 ▲주택 3만호 규모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 조성 ▲30만㎡ 규모 반도체·첨단산업 배후 강소형 국가산업단지 조성 ▲인공지능·피지컬 인공지능 혁신협력단지 및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메가특구 특별법과 반도체 특별법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산업기반시설 설치·경유 지역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정부와 수혜 기업이 참여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해 광주시가 단순 경유지가 아닌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정부가 국가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지금이 광주시도 미래를 준비할 적기”라며 “정부 정책을 기다리는 도시가 아니라 먼저 읽고 제안하고 움직이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는 국가전략산업 지원도시에 머무르지 않고 메가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정부 정책을 광주시 성장 전략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선 9기 핵심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 방향도 논의됐다. 시는 시민 중심 직통행정 구현과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향후 조직개편 용역과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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