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샴즈 카라니아는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피닉스 선스의 포워드 딜런 브룩스(30)가 2029~30시즌까지 3년 7300만 달러(1041억원) 규모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6일(한국시간) 전했다. 2023년 7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4년 8600만 달러(1227억원) 계약한 뒤 휴스턴 로키츠로 트레이드됐던 브룩스는 2025년 7월 단행된 트레이드로 피닉스 유니폼을 입었다. 애초 내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릴 예정이었는데 이번 연장 계약으로 거취를 빠르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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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는 2025~26시즌 56경기(모두 선발)에 출전해 평균 20.2점 3.6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왼손 골절 부상을 당해 시즌의 상당 부분을 결장했으나 코트 위 존재감은 여전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피닉스는 최근 몇 주 동안 가드 콜린 길레스피와 센터 마크 윌리엄스 등을 비롯해 여러 선수와 장기 계약을 했다. 또한 샬럿 호니츠에서 마일스 브리지스를 영입했고 FA 시장에서 루크 케너드를 데려왔다'며 '브룩스를 확보한 건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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