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데이팅 앱 위피(WIPPY)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는 2030 회원 9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 휴가 시즌 연애 심리와 만남 인식’ 조사 결과를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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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응답자의 63.7%가 여름 휴가 시즌에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휴가나 여행을 함께 갈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서’(80.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외로움을 더 크게 느껴서’(42.7%), ‘주변 커플들이 더 눈에 띄어서’(18.1%) 순이었다. ‘가장 연애하고 싶다고 느끼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도 응답자 절반 가량(49.9%)이 ‘함께 여행 갈 사람이 없다고 느낄 때’를 선택했다.
이러한 심리는 실제 데이팅앱 서비스의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 위피의 실시간 모임 약속 기능인 ‘동네 약속’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월 말 일일 진입 이용자수는 겨울철 최저점 대비 31.8% 급증했다. 7월 한 달간 작성된 게시물 수도 2월보다 14%나 늘었다. 또 응답자의 92.5%는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데이팅앱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연인이 생긴다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는 일본(54.2%)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제주도(40.8%), 강원도·부산 등 국내 여행지(37.6%)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일본은 20~24세(63.9%)와 30~34세(59.8%)에서 선호도가 두드러졌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정훈 위피 마케팅팀 리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여름휴가 시즌이 단순한 여행 성수기를 넘어 새로운 인연을 찾고자 하는 심리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시기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계절과 이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매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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