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양주의 모습을 널리 알려주세요.”
경기도아동돌봄양주센터 주관으로 양주의 아동 돌봄 기관들이 참여한 양주시 돌봄기관 연계·협력 문화예술교육 작품 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양주시청 오픈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는 경동대가 위탁 운영 중인 경기도아동돌봄양주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양주지역 16개 아동 돌봄 기관의 아이들이 표현한 양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 축제 관련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된 작품 중에는 태조 이성계 어진(동산지역아동센터)부터 꽃 유화 작품, 양주별산대놀이와 탈(옥정호수초교 다함께돌봄센터), 부채 작품, 양주 대표 SNS 캐릭터 별산 등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순수한 동심으로 바라본 양주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들이 시청을 찾은 민원인과 시 공무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양주 이야기’를 주제로 아이들이 배운 양주 역사와 문화, 자연과 특산물 등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살아 있는 문화예술 교육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아이들이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문화예술교육사 2명이 참여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개발했다.
한성경 경기도아동돌봄양주센터장은 “아이들이 지역을 배우고 예술로 표현하면서 동네를 사랑하게 되는 기록이다. 돌봄기관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서 특히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아이들의 양주에 대한 시선과 이야기에 공감하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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