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2.9%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드라마 '각시탈'에 출연했던 배우 반민정이 다음 달 깜짝 웨딩마치를 올린다.
반민정 일상 사진 / 반민정 인스타그램
지인 소개로 만난 인연, 부부의 연으로
6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반민정의 예비신랑은 연예계와 무관한 일반인이며,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나이는 반민정보다 한 살 많다. 두 사람은 주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분이 두터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웨딩드레스 입은 배우 반민정 / 반민정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반민정의 심경은 청첩장 문구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청첩장에는 "함께하면 모든 것이 행복해지는 사람과 새롭게 시작하는 날 초대합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좋은 꿈, 예쁜 마음가짐으로 보듬어주며 살겠습니다. 그동안 아껴주신 마음 그대로 평생의 인연이 될 첫날에 함께해 주세요"라는 인사말이 담겼다.
한복 드레스를 입은 반민정 / 반민정 인스타그램
2001년 데뷔 이래 20년 넘게 이어온 연기 인생
반민정은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딘 뒤 지금까지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로는 '치외법권', '대전 블루스', '미끼', '차라리 죽여', '따라지: 비열한 거리', '요가학원', '닥터'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에서는 '동이', '화랑', '금이야 옥이야', '두근두근 달콤', '넝쿨째 굴러온 당신', '굿 닥터', '심야식당', '연개소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그중에서도 반민정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은 KBS2 드라마 '각시탈'이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22.9%까지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반민정은 극 중 선악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연기력을 인정받아 2012년에는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각시탈' 출연 당시 반민정 / 반민정 SNS
배우 반민정, 교육자로서의 행보도 꾸준
반민정은 연기 활동뿐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오랜 시간 공을 들이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연기 교육 기관 'BMJ연기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학 강단에 서는 한편, 신인 배우와 아이돌,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까지 폭넓게 지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교육 활동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반민정은 2024년 연기지도자 부문 대상을 받았고, 이듬해인 2025년에는 브랜드선호 교육기관상을 수상하며 연기 교육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기 지도자로도 활동 중인 배우 반민정 / 반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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