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등급 1200m 단거리 경주를 연다. 이번 경주는 9일 일요일 제10경주로 개최된다. 총상금은 1억1000만원이다.
1200m 단거리 경주는 출발 직후부터 빠른 자리싸움이 펼쳐진다. 초반 선행력과 순발력, 마지막까지 속도를 유지하는 지구력이 승부를 가른다. 이번 경주에는 지구라트, 한센브레이싱, 킹아너가 주요 관심마다.
▲지구라트
지구라트는 26전 6승 7준 5착을 기록한 5세 거세마다. 콩코드포인트의 자마로 주목받기도 했다. 데뷔 5개월 만에 단거리 대상경주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1년간 모든 경주에서 3위 이내에 들었다. 올해도 출전마다 1위 또는 2위를 기록했다. 출전마 중 가장 많은 수득상금을 올렸다. 경험과 높은 레이팅, 안정적인 운영 능력이 강점이다. 부담중량 극복이 관건이다.
▲한센브레이싱
한센브레이싱은 17전 8승 2준 2착을 기록한 4세 암마다. 한센의 자마다. 1200m에서만 8승을 거뒀다. 출전마 중 1200m 최고 기록이 가장 빠르다. 초반부터 앞선에 나서며 경주를 주도한다. 올해 4차례 출전해 3승을 올렸다. 2년 만에 1등급에 승급했다. 이번이 1등급 첫 출전이다. 낮은 레이팅과 부담중량이 유리하다. 기존 1등급 강자들과의 첫 대결이 변수다.
▲킹아너
킹아너는 44전 6승 6준 7착을 기록한 7세 거세마다. 투아너앤드서브의 자마다. 44차례 경주에 출전하며 다양한 거리와 전개를 경험했다. 올해 주력 무대를 단거리로 옮긴 후 1200m에서 1, 2, 3위를 각각 한 번씩 기록했다. 주로 추입형 전개를 구사한다. 7세이지만 최근 1200m 성적은 상승세다. 다양한 거리 경험과 노련한 운영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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