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공연예술축제, 올해 '지팝시티 2.0'으로 운영...공연 횟수 두 배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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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공연예술축제, 올해 '지팝시티 2.0'으로 운영...공연 횟수 두 배로 늘린다

뉴스로드 2026-08-06 15:04:42 신고

지난해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 모습/사진=과천시
지난해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 모습/사진=과천시

 

[뉴스로드] 오는 9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공연과 확대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앞세워 한 단계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은 5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축제 총감독, 시의회 의원, 시민, 지역 예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지팝시티(GPAF CITY)' 세계관을 확장한 '지팝시티 2.0'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떠다니다(Floating)'를 콘셉트로 과천시민광장과 시민회관 일대를 하나의 공연예술 공간으로 연출하며, 축제 캐릭터 '로그''지팝이'가 올해도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지팝시티 안에 '지팝빌리지'를 새롭게 조성해 공연과 체험,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선보인다.

공연예술축제로서의 정체성도 강화한다. 공식 공모작과 해외 공연팀을 확대하고 공연 횟수를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해진다. 시민 공연자를 공개 모집해 919일 중앙로와 청사로를 잇는 시민 참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기존 '시민 한마당 잔치(시한잔)''과천집합쇼'로 개편해 참여 공연팀을 6개 팀으로 확대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체류형 콘텐츠도 강화해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지팝놀이터'와 지팝마켓, 파머스마켓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안전 운영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는 우천에 대비한 야자매트와 차양·루프를 설치하는 등 현장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지팝시티 세계관을 올해 한층 확장해 공연 콘텐츠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축제 개막까지 안전과 운영 전반을 꼼꼼히 준비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프로그램과 출연진은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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