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데이비드 라우어 ‘펀치카드 하우스’…58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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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데이비드 라우어 ‘펀치카드 하우스’…58명 최종 선정

경기일보 2026-08-06 15:01: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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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GCB) 대상작 데이비드 라우어(독일)의 ‘펀치카드 하우스(Lochkartenhaus)’. 한국도자재단 제공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GCB) 대상작 데이비드 라우어(독일)의 ‘펀치카드 하우스(Lochkartenhaus)’. 한국도자재단 제공

 

한국도자재단이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GCB)’ 대상작에 독일 작가 데이비드 라우어의 ‘펀치카드 하우스(Lochkartenhaus)’를 선정했다.

 

재단은 6일 올해 대상작을 포함한 국제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GCB는 세계 도예가들의 창작 역량을 조명하고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도예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 세계 77개국에서 1천50명의 작가가 1천397점을 출품했다.

 

심사는 국내외 도예·미술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독창성, 도예 교육의 정체성, 작가가 환경과 사회에 반응하는 방식과 이를 전달하는 메시지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대상작에 관해 심사위원단은 “흙과 유약이라는 도예 특유의 매체성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고난도의 대형 작품 제작 기술과 작가가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가 조화롭게 구현됐다”라고 평가했다.

 

이외 우수상 9점, 특별상 5점, 입선 43점 등 모두 58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GCB) 우수상 곽윤지(한국)의 ‘잔존’. 한국도자재단 제공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GCB) 우수상 곽윤지(한국)의 ‘잔존’. 한국도자재단 제공

 

GCB 우수상에는 ▲곽윤지 ‘잔존’ ▲이은영 ‘메타-바이오스피어’ ▲더 그립스(무하메토프 마라트·러시아, 율리아 바티로바·투르크메니스탄) ‘다시는 눈이 쌓이지 않을 거야’ ▲렁 칭만 캘리스(홍콩) ‘뼈 사이의 몸을 찾아내기’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은 ▲변지원(한국) ‘임시정원’ ▲강소청(중국) ‘산 너머의 산’ ▲라우 얏와이(홍콩) ‘침묵 속 기억의 소용돌이’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17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내년 2월14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제1·4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다음 달 18일부터 11월1일까지 이천·광주·여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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