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국장애체전 경기장·시설 보수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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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체전 경기장·시설 보수 마무리 단계

한라일보 2026-08-06 14:5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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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개보수와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도내 종목별 경기시설과 부대시설 개보수를 추진하며 시설별 공정과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해 이달 중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기장 진입로부터 내부까지 이동 동선을 비롯해 장애인 화장실, 관람석 등 주요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미비사항을 신속히 개선한다.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관계자 등 총 9141명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비롯한 도내 38개 경기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과 비상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경기 운영과 선수·관람객 이동 과정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교통·수송과 경기장별 현장 운영계획을 최종적으로 보완한다. 또한 소방·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응급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선수와 관람객 등의 신속한 대피와 이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전매뉴얼을 정비한다.

홍호진 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경기 운영과 이동·안내·편의 지원 등 현장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 제주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가 따뜻한 환대와 감동을 느끼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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