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2026 철권8, 디펜딩 챔피언 울산 생존···무릎 등 우승 후보 대거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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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2026 철권8, 디펜딩 챔피언 울산 생존···무릎 등 우승 후보 대거 탈락

경향게임스 2026-08-06 14:35: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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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이스포츠 월드 컵 2026’ 철권8 종목 그룹스테이지 1 CC, DD조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이 극적으로 살아남은 반면, 세계적인 명장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EWC2026 철권8 DD조 진행 결과 ▲EWC2026 철권8 DD조 진행 결과

디펜딩 챔피언 ‘울산’ 임수훈은 첫 경기에서 M. 주베이르에게 패하며 패자조로 밀려났다. 하지만 패자조 첫 경기에서 ‘무릎’ 배재민을 3 대 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최종전에서 ‘텍켄 마스터’까지 3 대 0으로 완파하며 기사회생으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반면 강력한 우승 후보들은 대거 고배를 마셨다. 한국의 ‘무릎’ 배재민, ‘물골드’ 한재균, ‘쿠단스’ 손병문을 비롯해 파키스탄의 강호 ‘아티프’ 등이 첫 관문을 넘지 못하고 조기에 대회를 마감했다. 승자조에서는 우사마 아바시, 노비, 케이스케, 파진이 전승으로 상위 라운드에 안착했고, 패자조 최종전을 거친 M. 주베이르가 마지막 합류에 성공했다.

▲EWC2026 철권8 CC조 진행 결과 ▲EWC2026 철권8 CC조 진행 결과

6일 밤부터 이어지는 AA조와 BB조 대진 역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우승 후보 ‘아슬란 애쉬’와 맞붙는 ‘CBM’ 김재현을 비롯해 ‘망자’ 박건호와 ‘머일’ 오대일의 내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로하이’ 윤선웅, ‘랑추’ 정현호, ‘전띵’ 전상현, ‘빵쟁이’ 최민우 등이 출격한다.

앞선 조에서 대형 이변이 속출하며 유명 선수들이 무너졌던 만큼, 이번 남은 일정에서도 예측을 벗어나는 다양한 변수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철권은 올해도 세계를 재패할 수 있을까. EWC2026을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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