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수출 결실 수익으로 돌아왔다”...유한양행, 2분기 매출 6,140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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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수출 결실 수익으로 돌아왔다”...유한양행, 2분기 매출 6,140억 원 달성

소비자경제신문 2026-08-06 14:3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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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국내 P-CAB 시장은 빠른 약효와 적은 복용 제약으로 기존 PPI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며 주요 제약사 간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어난 6,140억 원, 영업이익은 34.7% 증가한 61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늘어난 476억 원입니다.

라이선스 부문 매출은 5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6% 늘었습니다.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존슨앤드존슨 ‘리브리반트·라즈클루즈’ 병용요법의 유럽 상업화 마일스톤 3,000만 달러 수령이 반영됐습니다.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6' 내 유한양행 부스에 전시된 '렉라자'의 모습. [사진=이해석 기자]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6' 내 유한양행 부스에 전시된 '렉라자'의 모습. [사진=이해석 기자]

약품사업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 증가한 3,668억 원입니다. 처방부문이 약 5% 증가한 3,028억 원, 비처방부문이 마그비와 비타민C 성장에 힘입어 약 11% 증가한 64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사업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억 원 늘어난 1,210억 원입니다. 지난 5월 브릿지바이오파마,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도 다졌습니다.

유한양행은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P-CAB 시장 투트랙 전략을 가동합니다. ‘유한보노정’ 품목허가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자체 신약 후보물질 ‘YHC1139’ 개발을 병행해 소화기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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