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AI 트랙터, 첫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간편모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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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AI 트랙터, 첫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간편모드' 추가

연합뉴스 2026-08-06 14:3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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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작지 등록 없이 자동 조향 가능…고객 맞춤형 기능 지속 확대

대동 AI 트랙터 대동 AI 트랙터

[대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대동[000490]은 인공지능(AI) 트랙터에 경작지를 사전 등록하지 않고서도 자동 조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에이모션 간편모드'를 추가한 첫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모션'은 지난 4월 출시된 AI 트랙터에 탑재된 자율작업 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에 경작지를 사전 등록하면 주행과 주요 농작업을 무인으로 진행하게 해준다.

대동은 출시 이후 첫 영농철 동안 고객과 대리점 등 농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자동 조향 기술을 경작지 등록 없이 쓸 수 있는 '간편모드'를 개발했다. 이어 이를 지난달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방식으로 기존 고객에게 제공했다.

간편모드는 농지 형태와 작업 방식에 따라 ▲ 직선 주행 ▲ 곡선 주행 ▲ 방위각 주행 등 3가지 경로 생성 방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임차 농지나 처음 진입한 농지, 소규모 필지 등 경작지를 사전 등록하기가 번거로운 환경에서도 자동 조향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동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고객의 사용 경험과 농업 현장의 요구를 차량 소프트웨어에 반영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고객이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결합해 유료 구독형 사업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감병우 대동 개발부문장은 "고객 영농환경 맞춤 서비스를 확대해 '사용할수록 편리하고 가치가 높아지는 AI 트랙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에이모션 간편모드 에이모션 간편모드

[대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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