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는 손흥민(34·LAFC)이 연속 득점 행진을 마감했다.
손흥민은 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와 리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4-3-3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6분을 소화한 후 타일러 보이드와 교체됐다. LAFC는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6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LAFC는 전반 38분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2분 로베르토 알바라도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양 팀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유효슈팅 13개를 주고받았으나 더 이상 득점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한 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데 만족했다.
LAFC는 9일 홈에서 톨루카(멕시코)와 리그스컵 1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리그스컵은 미국 MLS와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팀들이 참가하는 클럽대항전이다. 손흥민이 리그스컵에서 뛰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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