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배우 현빈이 더욱 거세진 야망으로 돌아온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측은 6일 중앙정보부 서열 2위에 오른 ‘백기태’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시즌1 이후 9년이 흐른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의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시즌1에서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를 연기한 현빈은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아 권력을 좇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 활약으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디렉터스컷 어워즈 남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즌2에서는 중앙정보부 부장 직무대행이자 조직 내 서열 2위에 오른 백기태로 돌아온다. 절대 권력의 공백 속에서 더 높은 자리를 향해 질주하는 인물로, 한층 커진 욕망과 치열한 권력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권력의 중심에 선 백기태의 달라진 위상이 담겼다. 어둠 속 소파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모든 것을 손에 쥔 듯한 여유와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상대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빈틈없는 수싸움을 이어가는 승부사의 면모를 드러냈고, 타들어 가는 종이를 바라보는 의미심장한 표정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감수하는 냉혹한 본성을 암시한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오는 9월 9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16일과 23일 각각 2편씩, 총 6개 에피소드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디즈니+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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