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방패' 정면충돌…파주, 수원FC 상대로 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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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 정면충돌…파주, 수원FC 상대로 연승 도전

풋볼리스트 2026-08-06 13:0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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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프런티어. 서형권 기자
파주프런티어.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가 리그 정상급 공격력을 자랑하는 수원F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파주는 8일 오후 8시 파주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당초 오후 7시 30분 킥오프 예정이었지만 폭염으로 인해 오후 8시로 변경됐다. 파주는 직전 전남드래곤즈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프로 전환 이후 처음으로 상대전적 더블을 달성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대광(왼쪽), 김민승(오른쪽, 파주 프런티어 FC). 서형권 기자
이대광(왼쪽), 김민승(오른쪽, 파주 프런티어 FC). 서형권 기자

 

이번 맞대결은 리그를 대표하는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수원FC는 하정우와 프리조를 앞세운 화력으로 다득점 경기를 여러 차례 만들어낸 공격적인 팀이다. 반면 파주는 조직적인 압박과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최소 실점 경쟁을 이어가며 견고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양 팀 모두 좋은 흐름 속에 맞붙는다. 파주는 최근 공식전 강행군을 소화하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수원FC 역시 직전 대구FC 원정에서 구단 역사상 첫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준석(파주프런티어). 서형권 기자
이준석(파주프런티어). 서형권 기자

 

친정팀을 상대하는 선수들의 활약도 관심사다. 이준석과 이대광, 이택근은 모두 수원FC를 거쳐 현재 파주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준석은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이준석은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경기지만 무엇보다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파주는 이날 홈경기에서 '워터 버스터즈'를 테마로 물총과 워터 슬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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