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가 군락 개화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해오라비난초는 우리나라의 자생 식물로 흰색 꽃이 백로가 날개를 펼친 모습과 비슷해 '해오라비'라는 이름이 붙었다.
자생지가 매우 드물고 사람의 발길로 인한 답압에 취약해 현재 희귀식물 위급종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2021년부터 해오라비난초 증식 연구를 시작해 종자를 인공증식하고 보전 개체를 확보했다.
이번 군락 개화는 전시원의 보전 개체들이 꽃을 피운 것으로 방문객들은 이달 말까지 국립수목원 희귀·특산식물보존원에서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식물 보전 연구를 지속하고 그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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