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밴드부터 피치트럭하이재커스까지… 콘진원 '위드 스테이지 앤드 시즌6' 9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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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밴드부터 피치트럭하이재커스까지… 콘진원 '위드 스테이지 앤드 시즌6' 9월 개막

스타트업엔 2026-08-06 11:06: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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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위드 스테이지 앤드 시즌6’ 포스터
‘2026 위드 스테이지 앤드 시즌6’ 포스터

한국 록 음악의 세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대표 공연 브랜드 '위드 스테이지 앤드 시즌6'의 올해 첫 공연을 K-록을 주제로 마련하고, 전설과 신예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을 한 무대에 세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9월 4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2026 위드 스테이지 앤드 시즌6' 첫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드 스테이지 앤드'는 우수한 대중음악 창작자를 발굴하고 공연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CKL스테이지의 대표 기획공연이다. 장르와 세대, 지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 대중음악 생태계 저변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첫 공연은 'K-록'을 주제로 한국 록 음악의 흐름을 세대별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대에는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김창완밴드와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로 꾸준한 팬층을 확보한 더베인, 개러지 록과 포스트펑크 스타일로 주목받는 신예 피치트럭하이재커스가 출연한다.

세 팀은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을 바탕으로 한국 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새로운 흐름을 한 공연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형식에도 변화를 줬다. 이번 공연은 CKL스테이지 기획공연 가운데 처음으로 전석 입석 방식으로 운영된다. 객석과 무대의 거리를 줄여 아티스트와 관객이 보다 가까운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무대 구성도 기존 공연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관객이 네 방향에서 무대를 둘러싸는 사면 무대를 도입해 어느 위치에서도 밴드 사운드와 공연의 현장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CKL스테이지는 2015년 개관 이후 다양한 대중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해 온 공공 공연장이다. 현재까지 약 285편의 공연을 개최했으며 누적 관객은 83만 명을 넘어섰다. 신진 창작자와 기성 아티스트가 함께 설 수 있는 공연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대중음악과 공연예술 활성화에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구경본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반본부장은 "9월 첫 공연에 이어 11월에도 두 번째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창작자에게는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 위드 스테이지 앤드 시즌6' 공연 입장권은 오는 8월 10일 오후 2시부터 놀티켓을 통해 전석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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