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경자유전 원칙을 확립하고 투기를 차단하고자 연말까지 농지를 심층 전수조사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7월 전체 조사 대상 농지 3만3천476필지(3천945㏊)를 대상으로 행정정보와 항공사진을 활용한 기본조사를 벌여 약 97%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기본조사 결과 현장 확인이 필요한 8천582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사원 18명을 투입해 현장을 직접 방문할 방침이다.
조사원들은 소유관계와 실제 경작 여부, 불법 전용 및 휴경 여부 등을 살핀다.
시는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처를 할 계획이다.
노은영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식량 안보의 기반인 농지가 본래 기능을 지킬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