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수 지속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통합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학령 인구 감소와 도심지역 개발에 따른 교육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중심의 적정 규모 학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로 대상 학교는 달서구 장기동 소재 장성초등학교(전교생 86명)와 서구 중리동 서남중(90명), 남구 대명동 경혜여중(117명) 등이다.
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학교운영위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학부모 찬반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장성초는 인근 장산초로 통합하고, 서남중과 경혜여중은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희망 중학교로 학생을 분산 배정하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통합으로 학생은 다양한 교과 및 창의 체험활동, 수준별·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방과후학교 운영 등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고 충분한 또래집단 속에서 협력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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