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소환 이어…경찰, 오늘 축구협회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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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소환 이어…경찰, 오늘 축구협회 압수수색

이데일리 2026-08-06 10:4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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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경찰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부당개입 및 절차적 의혹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사진= 뉴시스)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사진= 뉴시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축구회관과 충남 천안 축구종합센터 등 다수 장소에 수사관들을 보내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대상지가 여러 곳이라 구체적인 집행 시간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주기는 어렵다”면서도 오전부터 관련 장소 전반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업무방해 등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이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배당된 이후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지난 4일 홍명보 전 감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전반에 관한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하는 축구협회 내부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선임 과정에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를 살펴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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