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이 제천에 모인다.
KBL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DB손해보험 2026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IN 제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KBL 10개 구단 산하 유스 선수들이 참가한다. 2007년 시작된 이 대회는 프로 무대를 꿈꾸는 유망주들의 성장 무대로 자리 잡았다. 수원 KT 문정현, 창원 LG 양준석, 울산 현대모비스 박무빈·김건하, 서울 SK 에디 다니엘 등 현재 KBL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유소년 시절 이 대회를 경험했다.
올해 대회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84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개최지도 기존 강원 양구에서 충북 제천으로 옮겨 제천체육관, 세명대학교 체육관, 어울림체육센터 등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U9, U10, U11, U12, U14, U15, U18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각 부문은 예선 풀리그를 거쳐 조별 상위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이번 대회의 전 경기는 KBL 공식 유튜브 채널 'KBL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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