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스타벅스 코리아가 취약계층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 치료비 지원금 1억 원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서울대치과병원점 수익금 일부로 조성됐으며, 희귀난치성 질환과 중증 장애로 전신마취를 동반한 치과 수술이 필요한 장애인 환자의 치료 및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포괄적 디자인을 적용한 매장이다. 점자 메뉴판과 입체 촉지도를 비치하고 주문대와 음료 픽업대 등에 점자 안내를 제공했으며,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한 좌석과 이동 공간도 마련했다.
이 매장은 지난 2021년부터 장애인 고용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트너가 함께 근무하고 있다.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전달 금액은 6억 7000만원으로, 기금은 장애인 고용 지원과 장애인 그림 공모전 등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근무하는 청각장애인 파트너 권순미 점장이 커피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장애인 그림 공모전 금상 수상자인 스타벅스 파트너 안소현 작가가 수상작 '여름맞이 LOVE'를 소개했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SS 커뮤니티 러브 케셸 텀블러'로 출시됐으며, 전국 58개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됐다.
신동우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서울대치과병원점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분들께 건강한 미소를 되찾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과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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