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나니 주장 완장도 벗고 이강인에게로..."로메로 최우선 목표는 ATM 행→구단도 영입에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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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나니 주장 완장도 벗고 이강인에게로..."로메로 최우선 목표는 ATM 행→구단도 영입에 적극적"

인터풋볼 2026-08-06 10:0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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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길이 열렸다.

스페인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오랜 기간 영입을 목표로 삼아온 로메로를 확보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에 약 3천만 유로(약 491억 원)의 초기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로메로는 인테르보다 아틀레티코를 우선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 모르텐 히만,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를 영입한 아틀레티코가 다음 타깃으로 로메로를 점찍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각이 먼저다. 매체는 "마테오 루게리와 나우엘 몰리나가 자금 마련을 위해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로메로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로메로는 아틀레티코의 오랜 영입 목표였으며, 지난 시즌에도 영입 시도가 있었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오랫동안 그를 주시해 왔다. 이번에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아틀레티코는 토트넘에 약 3천만 유로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인테르 역시 로메로를 노리고 있는데 아틀레티코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매체는 "로메로는 토트넘에게 이적 의사를 분명히 했고, 인테르 역시 3,500만 유로(약 573억 원)에 옵션 500만 유로(81억 원)를 더한 금액으로 로메로 영입을 희망하고 있지만, 로메로의 최우선 목표는 여전히 아틀레티코에서 뛰는 것이다. 실제로, 아틀레티코 이적이 무산된 후 토트넘과 2029년까지 계약 연장을 체결한 로메로는 라리가 빅클럽의 제안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계약서에 특별 조항을 포함시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핵심인 그는 시메오네 감독 아래서 뛰고 싶다는 소망을 숨기지 않았으며, 이러한 점이 아틀레티코가 그를 다시 영입하려는 관심을 더욱 키우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더했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이다. 유벤투스, 아탈란타를 거쳐 2021-22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2025-26시즌 손흥민을 뒤이어 주장이 됐는데 중심을 잡는 데 실패했다. 오히려 구단이 영입을 소극적으로 한다는 발언을 해 팀 분위기를 흐렸고, 경기에서 거친 플레이로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시즌 막바지엔 부상으로 강등 위험에 처한 팀에 도움을 주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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