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사립 1개교와 분교를 제외하고 도내 모든 초등학교(256개교)에서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학생은 2만2천327명으로 전체의 32% 수준이다.
참여율은 지난해 여름방학보다 1.3%포인트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9천524명에게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는 등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갖췄다.
올해부터 3학년 학생들에게도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이 지원되면서 3학년생의 프로그램 참여도 지난해 대비 약 15% 증가했다.
이와 별개로 청주·충주·제천의 거점형 방과후·돌봄센터도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과 초등 저학년 돌봄,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며 하루 최대 320명의 학생을 수용하고 있다.
청주 거점형 방과후·돌봄센터(경덕초)의 경우 로봇과학, AI드로잉, 창의과학, 영어, 합창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신체 건강과 정서 안정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몸튼튼 마음튼튼' 프로그램에도 도내 11개 시군에서 총 1천160명이 참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주 실내클라이밍, 충주 클라이밍·목공체험, 제천 놀이·문학체험, 보은 드론, 영동 숲 신체활동 등이다.
하재숙 재정복지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방과후·돌봄 체계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누리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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