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의 마음을 붙잡은 것으로 보인다.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남을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로부터 새로운 계약에 대해 승인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기존 계약은 2026-27시즌까지.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27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양측은 그동안 금액을 놓고 큰 의견 차이를 보였다. 비니시우스는 연간 3000만 유로(약 493억 원)를 원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
이후 비니시우스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이적 가능성이 언급됐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
왼쪽 측면 공격수인 비니시우스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등을 갖춘 월드클래스 공격수. 대체 자원을 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018-19시즌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통산 375경기에 나서 128골 100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2024 발롱도르에서는 로드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이번 계약 협상의 주도권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비니시우스에게 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