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상반기 평균 탑승률 93%…국내 항공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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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상반기 평균 탑승률 93%…국내 항공사 1위

이데일리 2026-08-06 09:1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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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 평균 탑승률 93%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선 출발편과 국제선 출·도착편 기준 약 40개 노선에서 2만 편을 운항했다. 총 370만 석을 공급했으며, 이 가운데 343만 명의 승객이 탑승해 평균 탑승률 93%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탑승률로, 국내 전체 항공사 평균(89%)보다 4%p 높은 수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에도 연간 탑승률 90%를 기록하며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탑승률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탑승률 1위를 이어갔다.

이스타항공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과 지속적인 안전 투자가 높은 탑승률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이 부가서비스 구매를 원하지 않을 경우 항공권만 빠르게 결제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중간 안내를 없앴다.

아울러 챗봇 서비스와 공항 주차장 혼잡도 및 탑승구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항 이용 편의도 지속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실시한 ‘출입국 소요 시간 조사’에서 탑승수속 소요 시간이 약 10분으로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짧은 수준을 기록했다.

안전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김포국제공항에 약 2000평 규모의 정비센터를 개소했으며, 객실승무원 채용 전형에 체력시험을 도입해 비상 상황 대응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안전성 부문 만점으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Easy Flight’ 브랜드 철학 아래 고객이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쉽고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는 한편, 안전 경쟁력도 꾸준히 강화해 고객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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