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부상으로 오랜 기간 개점휴업 중인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가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저지가 재활 훈련을 시작한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스데이 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각) 저지가 부상 부위 검진 결과 훈련 재개를 허락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저지가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당장 복귀하는 것은 아니나 이달 말 혹은 9월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앞서 저지는 지난 5월 31일 어슬레틱스전 이후 부상으로 이탈했다. 갈비뼈 피로골절 진단. 이후 저지는 지난 19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이후 저지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검진을 받았으나, 훈련 재개 불가 통보를 받았다. 이에 시즌 아웃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하지만 저지는 이번 검진 이후 재활 훈련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남은 시즌 동안 컨디션을 점검한 뒤,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설 전망이다.
뉴욕 양키스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이나 와일드카드 1위를 달리고 있다. 4위와는 7.5경기 차. 이에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큰 문제가 없다.
저지는 부상 이탈 전까지 시즌 59경기에서 타율 0.248와 17홈런 38타점 43득점 53안타, 출루율 0.375 OPS 0.907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타율 0.331와 53홈런, OPS 1.144 등의 성적을 고려할 때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 저지가 부상 복귀 후 이를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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