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만취해 밥솥에 소변 ‘충격’…“알코올 중독 맞다” 당당 (이숙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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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만취해 밥솥에 소변 ‘충격’…“알코올 중독 맞다” 당당 (이숙캠)

스포츠동아 2026-08-06 08:5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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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이혼숙려캠프’가 갈등을 겪는 부부들의 또 다른 현실을 마주한다. 코인 투자와 폭언으로 충격을 안겼던 부부의 상담 결과가 공개되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부부의 충격적인 일상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6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3기 ‘코인 부부’의 상담 과정과 함께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이어진다.

앞서 가상화폐 투자와 거친 언행으로 논란을 불렀던 코인 부부는 이번 방송에서 추가 조사 내용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는 아내의 예상 밖 행동이 드러나는 것은 물론, 부부 모두가 둘째 아이를 무심코 차별해왔던 사실까지 확인되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상담에서는 평소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던 아내가 이호선 상담가 앞에서 어린 시절 겪었던 학대의 기억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다. 오랜 상처가 현재의 부부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두 사람이 상담을 통해 변화를 시작할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은다.

이어 공개되는 23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에서는 남편의 일상이 충격을 안긴다. 그는 10년 가까이 매일 술을 마셔왔다고 인정하며, 만취 상태에서 밥솥에 소변을 보는 행동까지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에 대해서도 스스로 알코올 중독을 인정하면서도 담담한 태도를 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부부의 폭행 여부를 둘러싼 진실 공방도 이어진다. 아내는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남편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인다.

진실이 쉽게 드러나지 않는 상황에서 이동건 가사조사관은 “반전이 있다”는 말을 남기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후 공개된 남편 측 조사 영상에서는 부모의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생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갈등을 겪는 부부들의 관계를 진단하고 상담과 솔루션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23기 코인 부부의 상담과 두 번째 부부의 이야기는 6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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