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물가…이란 전쟁은 관심밖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미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물가…이란 전쟁은 관심밖

연합뉴스 2026-08-06 08:22:27 신고

3줄요약

마켓대 로스쿨 여론조사…미국 경제 긍정적 평가 28% 그쳐

미국 플로리다주 한 주유소의 가격 현황판 미국 플로리다주 한 주유소의 가격 현황판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국인들이 이란 전쟁보다 물가 문제를 더 우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켓대학교 로스쿨은 지난달 22∼29일 미국 성인 1천7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35%가 현재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생활비와 인플레이션을 꼽았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생활비와 인플레이션은 지난 1월부터 줄곧 이 조사에서 중요한 현안 1위로 지목됐다.

또 응답자의 28%만 미국 경제 상황을 '매우 좋음' 또는 '좋음'으로 평가했다.

지난달 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5차례 연속 동결했으나, 연준 위원 3명은 물가상승률이 5년 넘게 연준 목표치 2%를 웃돌고 있다며 금리 인상을 촉구한 바 있다.

주요 이슈 중 하나인 이란 전쟁은 생활비와 인플레이션, 경제 전반(15%)에 이어 10%로 3위에 그쳐 응답률이 최근 3개월 중 가장 낮았다.

이제 6개월째에 접어든 이란 전쟁은 미국인들에게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전쟁 발발 후 지금까지 미군 18명이 전장에서 사망했으며, 미 국방부는 전쟁 비용이 375억달러(약 53조원)라고 추산했다.

응답자의 75%가 전쟁이 그만한 비용을 치를 가치가 없다고 평가했다. 지난 6월 조사의 응답률 72%에서 소폭 오른 수치다.

또 응답자의 88%는 미국이 이란 전쟁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목에 대한 응답률도 지난 6월의 81%에서 상승했다.

한편 의료보험·사회보장제도, 유권자 신분 확인을 강화하도록 한 '투표자격보호법', 보건의료, 이민·국경안보 등 다른 현안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꼽은 응답자가 10% 미만이었다.

ric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