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석주원 기자 | 넷마블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 당기순이익 2,03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전분기 대비 15.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50.8% 상승했다. EBITDA는 1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 전분기 대비 33.5%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4009억원, 영업이익 1332억원, 당기순이익 41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4% 증가, 영업이익은 11.7% 감소, 당기순이익은 72.5% 증가했다.
넷마블의 상반기 매출은 1분기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6월 18일 출시한 ‘솔: 인챈트(SOL: enchant)’의 초기 흥행 덕분으로 풀이된다. 솔: 인챈트는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해외 매출은 2분기 5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3.4%,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2%,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9%, 기타 7% 순으로 집계됐다.
장르별로는 RPG 42%, 캐주얼 게임 35%, MMORPG 17%, 기타 6%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하반기에도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 등 3종 신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9월 도쿄게임쇼에서 신작 일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 확대와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와 차별화된 신작 개발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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