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74% 상승한 6만4546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최근 6만달러 초반까지 밀리며 약세를 보였지만 이날 소폭 반등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하락 과정에서 단기 차익 실현과 레버리지 투자자의 매도 물량이 상당 부분 소화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미국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클래리티 법안은 가상자산을 증권과 상품으로 구분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감독 권한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원 표결 절차가 지연되고 있지만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가상자산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비트코인 가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1.68% 증가한 1904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0.01% 오른 74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은 약 9164만8000원(약 6만4382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전날 대비 0.02% 감소한 수치다. '김치 프리미엄'은 -0.1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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