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모태솔로 편 어땠나… 33기 영자, 상철에 “가까이서 보니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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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모태솔로 편 어땠나… 33기 영자, 상철에 “가까이서 보니 아니야”

일간스포츠 2026-08-06 07:5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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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나는 솔로’ 33기 모태솔로들의 러브라인이 첫날부터 예측 불가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5일 방송된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33기가 전북 무주 ‘솔로나라 33번지’에 입성해 첫 만남을 시작했다.
사진=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이날 남녀 출연자들은 저마다 모태솔로가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공부와 일에 집중하거나, 표현이 서툴러 연애를 하지 못했던 사연부터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유가 공개됐다.

이어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는 상철이 영자, 정숙, 현숙의 선택을 받으며 3표를 획득, 첫인상 몰표남에 등극했다. 특히 영자가 “예쁘다”고 꽃을 보며 말하자 상철은 “더 예쁘네요”라고 즉석 플러팅을 건네 설렘을 자아냈다.

그러나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영자는 인터뷰에서 “멀리서 봤을 때는 이상형이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아니었다”며 “능글맞은 모습이 조금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놔 첫인상과는 다른 속마음을 드러냈다.

반전의 주인공은 0표를 받은 영호였다.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상철이 세 여성의 짐을 싣는 데 어려움을 겪자, 영호는 먼저 자신의 차량에 짐을 실어주겠다고 나섰다. 이를 본 현숙은 “대인배 같고 자상했다”며 호감을 보였다.

숙소에 도착한 뒤에도 영호의 존재감은 커졌다. 그는 라이어 게임 진행을 자처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었고, 유쾌한 입담과 배려심으로 순자와 영자의 관심을 끌었다.

영식 역시 미리 준비한 웰컴 선물과 생수를 여자 숙소에 전달하며 호감을 샀다. 이를 본 영숙은 “몇 수 앞까지 생각한 것 같다”며 감탄했고, 함께 장보기 팀을 자원하며 관심을 표현했다.

하지만 장보기 차량에서 영식과 현숙이 영화와 해외 드라마를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본 영숙은 “둘이 결이 잘 맞는 것 같다”며 직진 대신 다른 가능성도 열어두기로 했다.

저녁 식사에서는 또 한 번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다. 영호가 비빔면을 먹고 싶다고 하자 영자가 직접 비빔면을 만들어줬고, 영호는 “완전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순자는 영호에게 호감을 느끼면서도 쉽게 다가가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순자가 먼저 영호를 불러 단둘이 대화를 청하는 모습과 함께 33기의 자기소개가 예고돼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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