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요 식품기업 10개사와 협력해 8월 한 달간 대형마트, 편의점, 이커머스 등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라면, 즉석식품, 음료, 과자, 빙과류 등 소비자가 여름철 자주 찾는 가공식품 3,838개 품목이 포함되며, 할인율은 최대 57%이다.
할인 대상은 라면·즉석밥·국수·냉동식품·두부·김치 등 식사 대용 제품부터 과자·음료·커피·빙과류 등 휴가지와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기업별 할인 내용
▲식사 대용 제품군
CJ제일제당은 즉석식품, 냉동편의식, 육가공품, 면류, 두부, 계란, 김치류 등 1,256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품목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두부, 즉석조리식품, 육가공품, 장류, 만두류, 빵류, 면류 등 264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오뚜기는 라면, 즉석밥, 국수, 즉석식품, 카레, 식용유, 소스류, 조미료류, 파스타류 등 392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특히 편의점에서는 33~50% 할인율이 적용된다.
▲라면·스낵류
농심은 봉지라면과 컵라면, 스낵류 등 104개 제품을 최대 33% 할인하고, 팔도는 봉지라면, 컵라면, 음료류 등 372개 제품을 최대 33% 할인한다.
오리온은 과자류, 파이류, 바류, 젤리류, 음료류, 빵류, 면류 등 101개 제품을 편의점에서 33% 할인한다.
샘표식품은 장류, 소스류, 조미료류, 파스타류 등 372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음료·빙과류
할인폭이 가장 큰 곳은 롯데칠성음료다.
콜라, 사이다, 핫식스, 게토레이, 커피류 등 692개 제품을 대형마트에서 최대 57%까지 할인한다.
코카콜라는 콜라, 환타, 파워에이드, 토레타 등 음료류 209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빙그레는 빙과류와 커피, 가공유, 치즈 등 76개 제품을 최대 33% 할인한다.
◆유의사항
구체적인 행사기간과 할인율, 대상 품목은 판매처와 제품별로 다를 수 있어 소비자의 확인이 필요하다.
같은 기업의 제품이라도 대형마트, 편의점, 이커머스 등 유통채널에 따라 할인율 차이가 크게는 20%포인트 이상 벌어지는 경우도 있어, 구매 전 채널별 행사 내용을 비교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이번 할인 정보는 2026년 7월 31일 기준으로 식품업체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여름 휴가철에는 외출과 여행 등으로 먹거리 지출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할인행사는 휴가철 지출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려는 정부와 업계의 협력 사례로, 8월 한 달간 전국 유통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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