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그룹 키키(KiiiKiii)가 미국 메이저리그를 찾아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키키는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 스타디움(Angel Stadium)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에 참석한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가운데 멤버 키야가 이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에 앞서 8일에는 음악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즈 페스티벌 로스앤젤레스(Head in the Clouds Festival Los Angeles)’ 무대에 오른다.
키키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2집 ‘Delulu Pack(델룰루 팩)’ 타이틀곡 ‘404 (New Era)’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와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했고, 빌보드 재팬 주요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서게 돼 꿈만 같고, LA 에인절스 구단에 감사드린다. 티키(공식 팬클럽명)와 관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구를 맡은 키야는 “엔젤 스타디움에서 시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설레고 떨리지만 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키키는 10일 미니 3집 ‘WhyKiiiKiii(와이키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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