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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산란계와 젖소 농가의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계란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김 차관은 산란계 농장에서 안개분무시설 등 폭염 대응 장비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젖소 농가를 방문해 축협 차량을 활용한 살수 지원 현장을 살폈다.
김 차관은 “땀샘이 발달하지 않은 산란계는 열 스트레스에 취약해 폐사 위험이 커질 수 있으며, 젖소 역시 사료 섭취량 감소와 산유량 저하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축사 환기와 적정 사육밀도 관리, 충분한 급수 등 기본적인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차관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정부와 지방정부, 농협 등 관계 기관은 가용 가능한 자원을 신속히 활용해 현장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살수 지원이 필요한 취약 농가를 직접 발굴해 주기적으로 살수하는 ‘찾아가는 살수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축산자조금을 활용해 산란계 농가 200호에 열 차단 도포제와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하고, 긴급 급수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축산분야 폭염 대응 전담 상황실을 통해 지방정부,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대응상황을 일일 관리하고, 취약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축산 농가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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