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중대경보 발령 중…낮 최고기온 37.2도 기록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5일 오후 2시 43분께 경기 화성시 마도면의 밭 주변에서 80대 A씨가 쓰러져 숨졌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끝내 사망했다.
마도면 일대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37.2도(오후 2시 53분)를 기록했다.
화성 지역에는 앞서 오전 11시부터 폭염중대경보가 발령한 상태였다.
경찰은 CCTV를 통해 A씨의 동선을 살펴보는 한편, 그의 지병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망 원인이 온열질환으로 인한 것인지 등을 폭넓게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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