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이준영, 장규리의 청춘이 10년의 시간을 가로지른다.
오는 29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처음 인연을 맺었던 열일곱을 지나 어느새 스물일곱을 맞이한 강비오(송강), 최정요(이준영), 홍재인(장규리)의 모습을 공개, 그사이 흘러간 10년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먼저 한국예술고의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꼽혔던 강비오는 10년이 흘러도 변함없이 피아노 앞을 지키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정한 턱시도 차림으로 연주회 무대에 오른 그는 열일곱의 천재 소년이 과연 어떤 연주자로 성장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최정요는 천진난만했던 소년의 흔적을 지우고 한층 단단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순간부터 블랙 슈트를 차려입고 무대 위에 선 자태까지, 무대가 아직은 익숙지 않았던 신예 피아니스트와는 확연히 다른 여유와 자신감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홍재인은 성숙해진 무드 속에서도 특유의 밝고 따뜻한 미소는 그대로 간직해 반가움을 더한다. 예민한 청음력으로 강비오와 최정요의 음악을 누구보다 아끼고 응원하며 두 사람의 성장을 함께해온 홍재인이 10년의 시간 속에서 어떻게 달라졌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강비오, 최정요, 홍재인이 여전히 서로의 곁을 지키고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 사람 역시 각자의 삶을 살아온 만큼 저마다의 변화와 사연이 켜켜이 쌓였을 터. 과연 이들의 우정은 어떤 모양으로 자리매김했을지, 스물일곱이 된 세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