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떠나기 전 ‘이것’ 하나 껐더니…집이 더 안전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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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떠나기 전 ‘이것’ 하나 껐더니…집이 더 안전해졌어요

더드라이브 2026-08-05 17:30:03 신고

3줄요약

며칠 동안 집을 비우는 여름휴가. 창문과 현관문만 잠그고 떠나기 쉽지만,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과 배달 일정까지 확인해야 화재와 침입 피해를 줄일 수 있다.

1. 사용하지 않는 가전 플러그 뽑기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TV와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등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둔다. 대기전력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낙뢰나 과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냉장고와 보안카메라, 공유기처럼 계속 작동해야 하는 기기의 전원까지 일괄적으로 끄지 않도록 주의한다. 집 전체의 두꺼비집을 내리기보다 기기별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2. 창문·현관문 잠금장치 재확인

출발 전 창문과 베란다 문, 현관문이 제대로 잠겼는지 확인한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창문도 빠뜨리지 말고 살펴보고, 디지털 도어록의 배터리 상태도 미리 점검한다.

3. 빈집이라는 흔적 남기지 않기

우편물이나 택배가 현관 앞에 쌓이면 집을 비웠다는 사실이 드러날 수 있다. 휴가 기간에는 배송 일정을 미루거나 믿을 수 있는 이웃에게 수거를 부탁하는 것이 좋다.

커튼을 살짝 열어두거나, 조명 타이머 및 스마트 전구를 이용해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불이 켜지도록 설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행 일정과 위치를 소셜미디어에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것은 피한다.

4. 가스와 수도도 확인

가스레인지와 중간밸브가 잠겼는지 확인하고 누수 우려가 있다면 수도 밸브도 점검한다. 다만 수도를 사용하는 보일러나 생활·안전 설비가 있다면 관리사무소나 제품 설명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5. 화재경보기 상태 점검

집을 비우기 전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도 살펴본다. 소방청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의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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