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온, 업사이클링 홍삼 원료 브랜드 'REinsam' 상표 출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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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온, 업사이클링 홍삼 원료 브랜드 'REinsam' 상표 출원 완료

이뉴스투데이 2026-08-05 17: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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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온]
[사진= ㈜삼온]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충남 금산의 푸드테크·그린바이오 스타트업 ㈜삼온은 업사이클링 홍삼 원료 브랜드 'REinsam'의 상표등록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REinsam은 재생·재사용·순환을 의미하는 'RE'와 '인삼(insam)'을 결합한 명칭이다. 홍삼 제조와 추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식품과 웰니스 제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원료로 가공한 삼온의 업사이클링 소재를 뜻한다.

이번에 출원한 브랜드는 인삼 뿌리와 열매, 자원순환을 상징하는 화살표를 조합한 형태로 제작됐다. 단순한 상표 보호를 넘어 원료의 품질 기준과 자원순환 가치를 함께 관리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전략으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온은 홍삼 부산물의 수거부터 보관, 건조, 분쇄, 품질관리, 공급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기존 활용도가 낮았던 부산물을 식품 원료로 고부가가치화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식품기업과 원료 표준화도 추진 중이다.

해당 원료는 이미 삼온의 스낵 제품 'RE:RE:CHU Churrus'에 적용됐으며, 회사는 연내 REinsam을 활용한 아침 웰니스 콘셉트의 단백질 쉐이크를 선보여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원료를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는 REinsam 브랜드 마크 사용 권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업사이클링 원료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기업은 자원순환 스토리를 제품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브랜드 사용은 원료 공급 및 적용 내역이 확인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브랜드 사용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예정이다.

삼온은 이번 상표 출원을 계기로 REinsam을 국내외 식품·웰니스·펫푸드 분야에서 활용되는 B2B 원료 브랜드로 육성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상표 출원도 준비하고 있다.

손소희 삼온 대표는 "REinsam은 홍삼 부산물을 새로운 산업 원료로 전환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원료 공급 및 공동 제품 개발을 확대해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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