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두 번째 부동산 정책 점검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7일 오후 비공개로 2차 부동산 정책 점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5일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일정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첫 점검회의 당시 이 대통령이 지시한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한 관계 부처의 검토 결과가 공유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향후 발표할 대책의 공급 규모와 대상 지역, 추진 방식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미국·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지난 3일 부동산 정책회의를 열었다.
당시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주택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이 빠른 대책 마련을 요구한 만큼 공급 방안 발표도 빨라질 전망이다.
2차 회의에서는 앞서 발표한 공급계획의 추진 상황과 추가 확보가 가능한 부지 등도 함께 논의될 수 있다.
정부는 올해 1월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노원구 태릉골프장, 경기 과천경마장, 국군방첩사령부 부지 등 도심 공공부지를 활용하고 경기 성남시에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해 수도권에 약 6만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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